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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태어난 토종 애슬레저 ‘날다’
오프라인 제도권 진출 사례만 10여개

발행 2016년 12월 15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애슬레저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세분화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기반 브랜드들의 성장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현재 온라인 기반 요가 및 애슬레저 브랜드는 30여개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중 10여개에 달하는 브랜드가 지난해부터 올해 사이 런칭됐으며, 백화점을 포함한 오프라인에 진출하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오프라인에 진출하는 온라인 브랜드들은 전문성을 갖춘 제품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한 제품으로, 오프라인 편집숍의 관심도 급증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젝시미스가 지난해 런칭한 ‘젝시미스’는 현재 롯데 잠실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또 류콘이 올 초 런칭한 ‘피크닉그라운드’는 롯데 6개점에 입점했고, 두에잇홀딩스가 전개하는 ‘이지요가’와 올해 런칭한 ‘로나제인’은 온라인 뿐 아니라 롯데 피트니스 스퀘어에서 판매중이다.트루폭시코리아의 ‘트루폭시’는 시장 확대 전인 지난 2013년 런칭, 최근 백화점에 입점된 케이스다.


안다르의 요가 애슬레저 ‘안다르’는 백화점 매장이 9개로 확대됐고 에스라티의 ‘에스라티’도 지난 2006년 런칭된 후 최근에만 백화점 매장이 5개점으로 늘어났다.


온라인을 근간으로 한 브랜드 특성상 두에잇홀딩스의 ‘이지요가’와 ‘로나제인’을 제외한 대부분은 토종 브랜드라는 특징도 지녔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해외 라이선스 및 수입 브랜드는 가격이 비싼데, 온라인 기반의 토종 브랜드는 합리적 가격대에도 불구, 유명 강사나 트레이너 혹은 요가 숍과 연결돼 전문성을 갖췄다. 매니아 층을 다수 보유하면서 빠르게 세를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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