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무신사스토어 올해 매출 톱 ‘어커버’
2, 3위는 ‘커버낫’과 ‘모디파이드’

발행 2016년 12월 27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온라인·스트리트 캐주얼의 메인무대로 자리 잡은 ‘무신사스토어’에서 올 한 해 가장 인기가 높았던 브랜드로 ‘어커버(ACOVER)’가 선정됐다.


연간 누적 매출과 페이지 클릭수를 합산한 결과로 ‘어커버’는 연간 최대 매출 1위, 최다 클릭 4위를 차지하며 토털 1위에 올랐다.


2위는 최대 매출 3위, 최다 클릭 2위의 ‘커버낫(COVERNAT)’이, 3위는 최대 매출 2위, 최다 클릭 9위의 ‘모디파이드(MODIFIED)’가 각각 차지했다.


어커버는 보다모어(대표 장선일, 손영덕)가 전개 중인 브랜드로 베이직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여름 시즌 반팔 티셔츠와 봄·가을후드티셔츠, 스웨트셔츠 등의 판매가 월등히 높았다는 평가다.


2위에 오른 ‘커버낫’은 FW시즌의 최강자로 아우터웨어 판매가 우수하며, 로고 티셔츠와 모자, 에코백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이 고르게 판매됐다.


3위 ‘모디파이드’는 중저가 청바지를 앞세우며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평가다.


이어 4~10위에는 아디다스, 제멋, 앤더슨벨, 반스, 소버먼트위드로모트, 챔피온, 비바스튜디오가 각각 올랐다.


‘아디다스’는 올해의 전략 상품인 ‘튜블라’와 ‘NMD’의 성공과 스테디셀러인 ‘스탠스미스’와 ‘슈퍼스타’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지속되면서 높은 매출 성과를 나타냈다.


‘제멋’은 셔츠, 슬랙스와 같은 우븐상품을 베이직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선보이면서 인기를 얻었고, ‘앤더슨벨’은 지난해 세련된 유럽풍 캐주얼웨어를 선보이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이후, 다양한 품목이 고루 판매되면서 올해 확실한 강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반스’는 올해 특히 올드스쿨 블랙의 매출이 월등했고,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슬립온’의 인기도 높았다.


‘소버먼트 위드 로모트’는 심플한 디자인의 코치재킷과 고중량 보더티셔츠와 후드티 등의 아메리칸 캐주얼 상품이 잘팔렸고, ‘챔피온’은 90년대 로라이프 스타일의 유행이 지속되면서 후드티셔츠와 스웨트셔츠의 인기가 압도적이었다는 평가다.


‘비바스튜디오’는 라이더재킷이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될 만큼 인지도와 인기도가 높았고 오버사이즈 코트와 더플코트 등 아우터 판매도 우수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