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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유통社, 해외 브랜드 풀 키운다
유통환경 다각화, 품목 다변화

발행 2016년 12월 2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신발 유통 전문기업이 브랜드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다양한 유통 환경을 고려한 브랜드 확장에 나서면서 예년에 비해 다채로운 브랜드의 도입이 늘고 있다.


신발 유통 대부분이 스니커즈를 중심으로 해 온 데서 벗어나 편집숍, 멀티숍이 점차 세분화되면서 취급 품목이 다변화되고 있다.

슈즈 ‘페이유에’, ‘산토리산’ 등을 전개 중인 더네이처컴퍼니는 올해 캘빈클라인 진, 가르멘디, 스프링코트 등을 새로 도입한다.


스페인산 ‘가르멘디’는 코르크 인솔, 에스빠드류, 고무 밑창을 사용해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가격은 슬리퍼, 샌들류가 10만원 초반 대다. 미국 ‘캘빈클라인’ 슈즈는 플립플랍, 슬리퍼 등이 5~9만원대, 스니커즈가 10만원대에 판매된다.


국내 도입된 적이 있는 스니커즈 ‘스프링코트’는 신발의 좌우면에 4개의 공기구멍 시그니처를 적영, 통기성, 방취 기능을 높였고 가격은 10만원대다.


토박스코리아는 바퀴 달린 신발 ‘힐리스’의 대박으로 국내에서 인기가 높아지자 세컨 브랜드 ‘팝바이 힐리스’를 최근 런칭 했다. 가격은 8만9천원으로 책정했다.


사이즈는 190~250mm로 인라인 용품 기업인 동방과 총판 계약을 맺고 홈플러스 킹가이즈, 이마트와 롯데마트 토이자러스에 입점한다.


‘힐리스’와 ‘팝바이’는 철저히 유통을 분리 전개한다. ‘힐리스’는 ABC마트dhk 백화점, 쇼핑몰 등의 ‘토박스’ 매장에서만 전개한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독일 프리미엄 가방 ‘에르고백(argobag)’을 추가로 도입했다. 동물 캐릭터 가방부터 초등생 가방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8만~23만원 대에 판매된다. 브랜드랩은 슈즈 ‘파고’, ‘부테로’ 등에 이어 볼륨군을 보강하기 위해 지난해 말경 프랑스 라이선스 슈즈 ‘엑셀시오르’를 도입, 마켓 테스트를 거쳤다. 올해부터 6만원 대 상품에 집중, 컬렉션을 대폭 늘렸다.


알파인더스트리, 허쉘서플라이, 보레아스 등을 전개 중인 아이콘 서플라이는 ‘츄바스코’를 도입 전개한다. 이 브랜드는 멕시코 쿠아우테모크(Cuauhtemoc)에서 탄생 했으며 멕시코 전통 신발 제작방식인 '허라취'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아즈텍제품으로 유명하고, 모자, 의류 등을 취급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신규 법인인 준비코퍼레이션은 체코스니커즈 ‘보타스’, 일본의 ‘패트릭’, 프랑스의 ‘안가르드’ 등을 도입했다.


이외에도 제이지에디션은 내셔널 슈즈 ‘솔랩’을 전개 중인데 올해 벨기에 직수입 여성, 아동 신발을 추가할 예정이다. 타이롤코리아는 ‘타이롤’을, 신규 법인 포스팀인 ‘MRKT’와 넥솔브가 전개했던 ‘네이티브슈즈’ 등을 새로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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