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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종별 올해 사업 계획 조명 - 골프웨어/유아동복

골프-체질 다지기, 유아동복-성장 모델 찾기
정민경기자, jmk@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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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 과열 주의보 … 효율화 주력
 
대부분 업체가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한다. 올해 목표 성장률은 전년대비 평균 5% 낮아졌다. 지난 1~2년 동안 경쟁적으로 볼륨화 전략을 펼쳤던 형국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유통망 확장에 제약이 덜한 가두점 브랜드가 근 2년 간 60~70개씩 매장을 오픈하며 시장의 규모를 주도적으로 키워왔다.

올해는 이처럼 외형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브랜드는 일부다. 시장에서 이미 입지를 굳힌 ‘JDX멀티스포츠’나 ‘팬텀골프&스포츠’ 등은 장악력을 더욱 높이겠다는 의지로 볼륨화를 지속한다. 또 ‘핑’ 등 백화점 중심에서 가두점으로 유통 채널 다각화 전략을 세운 브랜드는 판매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성장률 폭을 작년보다 10% 이상 높게 잡았다.

아놀드파마·벤제프·파사디골프·팜스프링스 등 400~700억원대 외형의 골프웨어 브랜드는 불투명한 경기 흐름을 반영한 숨고르기 과정에 들어간다. 유통망은 20개 안팎으로 늘릴 계획으로, 매장 단위당 매출 관리를 위한 정비에 집중력을 높인다.

런칭과 동시에 대대적인 투자로 외형을 빠르게 키워온 신예 브랜드 ‘와이드앵글’ 역시 당초 목표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다.

주된 요인은 올해 신규 브랜드가 넘쳐나는 시장에서 공급 과잉에 따른 리스크를 우려해서다. 골프웨어를 일상복으로 착용하는 중장년층이 늘어나면서 시장의 파이도 그만큼 커진 것은 분명하지만, 타깃층이 한정돼 있는 시장의 특성을 감안하면 폭발적으로 커질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주요 상권에서는 골프웨어 매장이 2~4개 늘어나면서 10월 성수기에도 매출이 전년 대비 보합세에 그쳤다. 업계가 우려했던 ‘시장 나눠먹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올해는 안정을 추구하는 효율 경영을 계획한 것. 대신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품력 강화, 마케팅 활동에는 투자를 예년보다 크게 집행했다.

상품 전략에 있어서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명확하게 접목한 프리미엄 아이템 개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가성비 좋은 상품 비중 확대가 핵심이다.

타깃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특히 아직 선호 브랜드가 뚜렷하지 않은 골프 입문 단계의 젊은 층을 선점하기 위한 브랜드 간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유아동복 - 확장보다 유지 … 추가 성장모델 개발
 
다수의 브랜드가 전년 수준의 성장률을 목표로 세웠다.

매장 확대는 10개 미만으로 계획하고, 유통 증가분만큼의 신장률을 잡았다.

다만 백화점 아동복 업체들은 지난해 유통망을 아울렛으로 다각화하면서 목표 수치를 작년보다 소폭 높였다. 이 가운데 런칭 년차가 짧은 신예 브랜드가 외형 확장 전략을 피면서 예년보다 고취된 분위기이다.

특히 최근 3년 간 신규 사업을 펼친 파스텔세상이 적극적이다. ‘킨더스코너’와 ‘봉통’은 수입 브랜드로 로열티 관리에 집중하면서 6~8개점 늘리는 정도이지만, ‘헤지스키즈’는 ‘닥스키즈’와 같이 시장에서 매스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전개 3년차에 들어선 ‘헤지스키즈’는 시장 안착을 목표로 백화점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볼륨화 정책을 펼친다.

백화점 유아동복 PC에는 이미 전 점포로 몸집을 불린 브랜드가 대다수로, 소수 정예의 경쟁이기 때문이다.

그간 큰 변화가 없던 시장이었지만 올해는 매출 볼륨이 컸던 ‘빈폴키즈’가 영업을 종료하는 것이 변수로 떠올랐다. ‘빈폴키즈’는 각 점포의 메인 자리에서 박스매장으로 운영을 해왔던 터라, 이 자리를 노리는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기반 브랜드의 진입으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중저가 시장은 이랜드월드를 제외하고 대부분 업체가 수익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5% 안팎의 신장을 잡았다. 전개 년차가 짧은 폴앤폴리·모다까리나·토토헤로스만이 20% 이상이다.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연간 1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쿠키하우스’와 같인 안정적인 창구를 보유한 업체들이 빠르게 오프라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백화점 역시 예외는 아니다. 온라인 브랜드가 정식 매장은 아니더라도 팝업스토어로 꾸준히 매출 파워를 올리고 있어, 향후 채널별 경계가 더욱 모호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의 규모는 점점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면서 전 업체가 추가 성장 동력을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통적인 사항은 아이템 다각화에 투자를 늘린다. 의류뿐 아니라 구색으로 갖췄던 슈즈, 잡화, 액세서리 등의 품목을 강화해 1인당 객단가를 높이겠다는 것.

먼저 이 같은 전략을 취한 에프앤에프의 ‘MLB키즈’, 서양네트웍스의 ‘블루독’ 등은 실제로 매출 파이를 키우는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닥스키즈’와 ‘헤지스키즈’ 등 고가 브랜드부터 ‘에스핏’ 등 중저가 브랜드까지 다양한 아이템 구성에 큰 투자를 집행했다.

이와 맞물려 편집·복합 형태의 유통 개설에도 속도를 낸다. 과거에는 주로 매장 단위당 집객력을 높여야 하는 가두점을 통해 구현됐지만, 최근 패션매출이 위축된 대형마트가 몰 형태의 MD를 지향하면서 오히려 업체들로부터 복합 전개를 제안하고 있어 그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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