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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미티드’ 250개 매장 모두 폐점
온라인 판매는 계속 유지

발행 2017년 01월 17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한때 미국 여성 의류 시장을 주름잡았던 스페셜리티 스토어 체인 ‘더 리미티드(The Limited)’가 지난 8일을 끝으로 미국 전역 250개 매장을 모두 폐점했다.


임시직을 포함 약 4,000명에 이르는 종업원이 일자리를 잃게 됐다. 온라인 쇼핑과 패스트 패션에 밀려 고객을 잃은 탓이다.


모든 매장이 문을 닫지만 인터넷 웹사이트는 열어 놨다. 온라인 판매를 계속 유지할 것인지 비즈니스 정리를 위한 수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는 최고 80% 할인 등 폐업 정리 세일을 단행하기도 했다.


더 리미티드는 배스 앤 바디웍스, 빅토리아 시크릿의 엘 브랜(L Brands) 창업자 레스 웩스너가 1963년 세운 여성 의류 체인이다.


설립 이래 초창기 스페셜리티스토어 붐의 선두 주자라는 명성을 얻었으나 2010년 웩스너는 사모펀드 선 캐피털 파트너스에 지분을 완전히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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