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 패션 hot 플레이스 - 홍대 ‘샵스테어스(SHOPSTAIRS)’

패션 hot 플레이스 - 홍대 ‘샵스테어스(SHOPSTAIRS)’
서브 컬쳐를 대표하는 남성 캐주얼 편집숍

발행 2017년 01월 17일

김금보기자 , kgbphoto@apparelnews.co.kr

‘샵스테어스(SHOP STAIRS)’는 워크웨어룩, 모터사이클룩, 아메카지룩 등 독특한 스타일을 소개하는 남성캐주얼 편집숍이다.

현재 ‘아이언 앤 레진(IRON AND RESIN)’, ‘블루코(BLUCO)’, ‘언크로우드( UNCROWD)’의 국내 공식수입원으로 홀세일을 겸하며 총 20여개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주요 고객층은 20대 중반~30대 중반 남성이다. 워크웨어 감성을 좋아하는 여성 고객 방문도 꾸준하다.

매장은 2층에 목재와 금속 장식을 활용해 마치 오래된 차고처럼 꾸미고 곳곳에 따뜻한 간접조명을 설치해 아늑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2015년 시작한 자체 브랜드도 있다.

PB ‘코너스톤(CORNERSTONE)’은 미국 워크웨어 감성을 표방하는 캐주얼로 현재 코튼와플 원단을 사용한 긴소매 티셔츠를 전개하고 있다.

샵스테어스 박기수 대표는 “브랜드에만 기대어 콘텐츠를 확보하기에는 물량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고, 갑작스런 중단, 컨셉 변화 등 변수가 많아 우리 편집숍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샵스테어스가 취급하는 주력 상품은 외투다. 믹스매치와 연계판매가 수월한 이너웨어부터 출발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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