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1월 18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가 부친의 대통령직 취임에 앞서 패션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방카는 페이스북을 통해 트럼프 오거니제이션(Trump Organization)과 그녀의 이름을 딴 의류, 액세서리 브랜드 사업에 더 이상 개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대신 아비게일 클렘(Abigail Klem)을 사장에 선임, 새 사장이 신탁 이사회와 회사 전략, 일상 업무를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방카는 Giii그룹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의 소싱을 통한 패션 비지니스를 해 왔으며 지난해 매출 1억 달러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