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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모델 Young 하게 간다

발행 2017년 02월 15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아웃도어 모델이 젊어진다.


업계에 리프레쉬 바람이 불면서 10~20대를 타깃으로 한 새로운 모델을 기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아이돌 그룹을 전면에 내세우는가 하면 장수 모델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뉴 페이스를 적극 기용하고 있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는 장수 모델 현빈과 계약을 종료하고 스포츠 라인인 ‘플라이워크’ 모델에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민호를 기용했다. ‘케이투’가 아이돌 모델을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아이더의 ‘아이더’는 오랫동안 모델로 활동해 온 배우 이민호와의 계약이 이번 봄 시즌 종료되면서 새 모델 물색에 나서고 있다.


블랙야크의 ‘블랙야크’는 지난해부터 스포츠 라인 모델에 블락비의 ‘지코’를 기용, 여성 라인은 신세경을 활용해 이원화하고 있다.


특히 남성 라인의 경우 지난해 조인성과 계약 종료 이후 배우 이진욱과 계약을 맺었지만 현재는 공석이다.


반면 완판녀 완판남으로 불리는 박신혜, 전지현, 공유 등 밀레, 네파, 디스커버리 모델들은 계약을 연장했다.


밀레에델바이스아웃도어의 ‘밀레’는 최근 배우 박신혜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 4년 연속 기용했다.


아웃도어 업계에서 여성 모델이 4년 연속 전속 모델로 기용된 사례는 ‘밀레’의 박신혜와 ‘네파’의 전지현 뿐이다.


네파의‘ 네파’는 지난해 전지현과 2년 계약을 맺어 올해까지 활용하게 된다.


에프앤에프의 ‘디스커버리’ 역시 지난해 최고의 주가를 찍은 공유와 재계약을 맺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웃도어가 도심화 되는 경향이 커지면서 과거와 다른 이미지의 모델을 찾고 있다. 아이돌이나 패션모델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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