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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랜드 - 블랙야크 ‘블랙야크’
‘블랙야크’ 국내 최초 글로벌 아웃도어 행보

발행 2017년 02월 16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토종 아웃도어 ‘블랙야크’가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블랙야크(대표 강태선)는 최근 몇 년 사이 중국 뿐 아니라 유럽, 미주 등 선진국 아웃도어 전시회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교두보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이스포(ISPO) 전시회에서 ‘이스포 어워드’ 황금상을 포함 총 11관왕을 차지, 제품력을 인정받은데 이어 올해 역시 이스포 어워드 3관왕을 차지했다.


‘블랙야크’는 지난 2012년 첫 이스포 참가를 시작으로 지난해 추동 시즌부터 유럽 컬렉션을 전개하며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체코 등 11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말에는 프랑스와 노르웨이 등의 아웃도어 매장 입점이 계획되어 있어 유럽 내 전개 국가가 더욱 늘어나게 된다.


여기에 지난해 7월 독일 프리드리히샤펜에서 열린 유럽 최대 아웃도어 전시회 ‘아웃도어쇼’에서 아웃도어 마켓 매거진의 ‘차세대 브랜드’ 분야를 수상하며 유럽 시장의 떠오르는 브랜드로 가능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미국 공략을 위해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열리는 아웃도어리테일쇼( OR) 에 ‘블랙야크’와 ‘나우’의 단독 부스를 마련, 미주 시장 공략에도 나서며 스포츠 아웃도어 세계 3대 전시회에 단독 부스로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가 됐다.


미주 시장은 이미 지난해 추동 제품부터 미국 아웃도어 온라인몰 중 가장 유명한 컨트리닷컴에 입점했고 캐나다에 홀세일을 시작하며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 놓은 상태다.


또 중국 역시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중 가장 먼저 진출해 현재 500억원대 매출을 꾸준히 올리며 스텝 바이 스텝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블랙야크’는 중국 및 유럽, 미주 등에서 올해 800억원대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내년 이후 유럽 및 미주의 성장을 발판으로 1천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볼륨화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시아, 유럽, 미주 시장에 대해 트라이앵글 전략을 가져가면서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한 전폭적인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지난 몇 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다면 이제는 유통 볼륨화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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