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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저스’ 특화 상품으로 불황 돌파
동양씨저스, 기능성 제품 전면에

발행 2017년 02월 17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동양씨저스(대표 박영수)가 이번 시즌 남성복 ‘씨저스’의 전략 상품으로 승부를 건다.

 

기능성을 강조한 상품을 전면에 내거는 차별화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셋업 슈트와 여름용 초박지 경량 점퍼, 발수 기능의 ‘필 더 레인 시리즈’ 재킷과 팬츠다.


셋업 슈트는 종전 면과 울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듀폰사 원사를 사용해 통기성과 신축 기능을 지닌 제품이다. 또 폴리에스테르 원사로 짠 씨어서커 원단의 셋업 슈트도 첫 출시한다. 공급량은 2만장이다.


지난해 히트를 친 여름용 초박지 경량 점퍼는 스타일을 추가해 올해 3배 가량 늘린 6천장을 전략 상품으로 투입한다.


비수기 장마철 시즌을 겨냥한 특화 상품으로는 발수 기능이 탁월한 ‘필 더 레인’ 시리즈로 대응하기로 했다.


‘필 더 레인’ 시리즈는 면바지에 특수 가공처리를 통해 장마철 제품에 빗물이 스며들지 않아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화이트 컬러의 긴바지를 시작으로 반바지 까지 총 5천장을 출시하기로 했다.


연계 코디가 가능한 재킷도 내놓기로 했다. 전략 상품 확대와 함께 상품 기획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계절별 판매 주기를 고려해 봄·가을 환절기 시즌에 판매 할 수 있는 상품 군을 확대 한 것.


봄 시즌은 긴 겨울을 대비해 보온성을 강조하는 제품군을 확대하고, 가을 상품은 9월 늦더위에 적합한 청량감 있는 소재와 컬러를 중심으로 출시한다.


이 회사 노청진 차장은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기 위해 상품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선택을 했다”며 “매 월 특화 상품을 출시해 불황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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