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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브랜드 - 타이롤코리아 ‘타이롤’
캐나다 라이프스타일 슈즈 ‘타이롤’ 국내 데뷔

발행 2017년 02월 2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타이롤코리아(대표 송주진)가 캐나다 라이프스타일 슈즈‘ 타이롤’을 런칭한다.


부산 신발 제조 업체인 영진실업이 지난해 말 슈즈 유통 사업을 위해 타이롤코리아를 설립하고 런칭하는 첫 브랜드다.


타이롤코리아는 신발 ODM, 브랜드, 소싱 등 유통 비즈니스를 전담하기 위한 법인이다.


영진실업이 안정적인 생산을, 타이롤코리아가 유통과 마케팅을 전담하는 체제다.


타이롤코리아와는 지난해 하반기 ‘타이롤’ 국내 판권과 글로벌 ODM 생산 계약까지 체결했다. 춘하시즌 상품은 캐나다와 한국에서 동 시즌 판매된다.


지난 1월 열린 신발 수주회 브랜드세일즈쇼에서 ‘타이롤’ 홍보 부스를 열고 국내 첫 데뷔식을 치렀다.


유럽 접경지를 의미하는 ‘타이롤’은 1943년 오스트리아에서 런칭돼 아웃도어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후 캐나다로 옮겨 도시적인 감성의 라이프 스타일인 어반 유틸리티 모토로 진화했다. 콘셉트는 아웃도어와 인도어의 경계가 없는 하이브리드형 슈즈. 패션신발이 주를 이루지만 강점인 기능화도 구성하고 있다.


하이 퍼포먼스의 컴포트, 트렌디 하면서 영한 감성의 디자인이 강점이다. 국내 고객의 사이즈와 취향을 고려한 디자인 및 기획도 진행한다. 메인 타깃은 30대 초반, 서브 타깃은 20~40대다.


국내 생산에 고기능성을 지향하지만 가격은 5~8만원 대로 책정, 가성비 시장을 리드하겠다는 포부다.


유통은 멀티숍, 온라인, 프리미엄 아울렛, 로드숍 숍인숍, 대형마트 등 다채널을 가동한다. 첫 시즌 슈즈멀티숍 ‘풋마트’와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방송인 유병재를 통해 예능 프로 ‘꽃놀이패’에서 신발과 모자가 전파를 탔다. 또 류희 작가와 샌드 아트 동영상을 개발, 런칭 비주얼로 활용하는 등 이색 마케팅도 전개한다.


향후 신발R&D센터 설립하고 테라, 그레디코 등을 추가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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