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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구패션페어’ 개막
18개국 바이어 300명 참가

발행 2017년 03월 09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패션 전문 트레이드 쇼인 ‘2017 대구패션페어(DAEGU FASHION FAIR 2017)’가 8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대구패션페어는 오는 10일까지 앙코르를 주제로 패션업체 145개와 18개국 글로벌 바이어 300여명, 국내 백화점, 유통사 등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구패션페어는 소재박람회인 PID(대구국제섬유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주요 전시관은 ▲ 넥스트 프리미어 브랜드관 NEXTGEN(넥스트젠) ▲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Contemporary(컨템퍼러리) ▲ 친환경, 천연염색 브랜드관 ECO(에코) ▲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한 DFF Premium Pavilion(DFF 프리미엄 파빌리온) 등 6개로 구성됐다. 이중 에코관은 대구경북천연염색협동조합과 청도 시설렘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천연염색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에코관에서는 작은 소품에서부터 완제품 의류까지 다양한 제품 전시와 함께 체험관이 마련됐다. 또한 8~9일 양일간 진행되는 패션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옴니채널 마케팅 트렌드’를 주제로 업체 간 심도깊은 논의가 이어진다. 행사 둘째 날인 오늘 대구패션페어 패션쇼(DFF Fashion Show)가 한국패션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패션쇼는 오전 11시30분 천상두 디자이너의 ‘이노센스’의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2017 대구패션페어 참가 브랜드의 연합 패션쇼, 제5회 넥스트젠 어워드 수상자들의 연합 패션쇼 등이 열린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백덕현 원장은 “이번 대구패션페어를 통해 국내 패션산업의 실질적인 수주와 성과를 도출하고, 섬유와 패션이 함께 발전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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