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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티에잇’ 명동에 최초점 오픈

발행 2017년 03월 2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홍콩발 SPA ‘식스티에잇’이 국내 최초로 베일을 벗었다.

식스티에잇코리아(대표 에익 오토 RYD)가 지난 18일 국내 최초 란제리 & 캐주얼 웨어 중심의 SPA 브랜드 ‘식스티에잇’ 1호점을 명동 M플라자에 지난 18일 오픈했다. 아시아에서 3번째로 크다. 이 매장은 996m2(약 300평) 규모이며 상품은 란제리 50%, 캐주얼 50% 구성됐다. 종전 SPA와 달리 매장 판매 사원의 휴식 공간 비중을 좀 더 확보했다.

메인 타겟은 1525세대 이며 가격은 브라가 1만원대, 팬티가 9천원대, 이지 캐주얼 중심의 아우터는 2~3만원대로 책정됐다. 국내 진출한 글로벌 SPA 중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대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란제리부터 언더웨어까지 이너웨어 풀 컬렉션을 구성한 차별화된 상품 구성도 관전 포인트. 이는 전세계 란제리 60% 이상을 제조하고 있는 HOP Lun 기업이 런칭한 브랜드로 란제리 부문에 있어 제품력과 다양한 디자인, 가격 면에서 두루 강한 면모를 보였던 것. 앞으로 애슬레저 컬렉션도 대폭 보강해 구성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격하는 식스티에잇코리아는 매장 직원을 포함해 40여명이 런칭 멤버로 참여했다. 국내 오퍼레이션 총괄 디렉터는 ‘에이치앤엠’ 출신의 정한송씨가 맡는다. ‘식스티에잇’은 지난해 글로벌 매출 11억위안(한화 1806억원 *환율 3월 기준)으로 연평균 25% 상승률을 보였다. 홍콩, 마카오, 중국, 대만, 한국 등 아시아 5개국 130여개의 리테일 매장을 보유 중이다.
이 회사는 이어 24일 가로수길 ‘파슬’자리에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규모의 2호점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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