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3월 2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이 오는 9월 그랜드오픈을 목표로 부산본점의 리뉴얼 준비에 한창이다.
현재 백화점 후문쪽 부지(지상9층 판매시설)와 호텔 후문 쪽 부지(지상주차장)에 증축 공사를 진행 중으로, 신관 증축이 완료되면 현면적보다 2만4,800㎡(7,500평)이 늘어난 8만4,960㎡(25,700평)로 확장된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백화점 컨셉으로 탈바꿈할 예정으로, 서울 본점과 잠실 롯데타워점에 이어 명품관 ‘에비뉴엘’을 구성한다. 기존 1층과 롯데호텔의 2층까지 확장하면서 3개 층이 명품관이 될 예정이다. 본점 애비뉴엘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