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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섬유사절단 구성 8일간 美 방문

발행 2017년 03월 20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 이하 섬산련)가 섬유 사절단을 구성해 1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노스캘롤라이나(NC) 주정부와 NC 섬유대학을 방문 한다.

이번 섬유 사절단은 효성, 휴비스 등 원사기업과 영원무역, 한세실업, 한솔섬유 OEM 의류 수출 벤더 기업들을 포함한 10개사 20여명으로 구성 됐다.

미국의 미래섬유에 대한 스터디와 현지 투자 모색이 방문 목표다.

일정 기간 동안 사절단은 미국섬유산업의 대표 단체인 미국섬유단체연합회(NCTO)와 미국의류신발협회(AAFA)를 방문해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섬유분야 통상환경 변화에 대하여 상호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NC 섬유대학을 방문, 미국의 첨단 섬유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을 벤치마킹하고, NC내 주요 섬유기업을 시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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