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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웍스 '사이코버니' 라이센시 파트너 모집

발행 2017년 03월 2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라이센스 및 수입 전문 기업인 모던웍스(대표 김진용)가 명품 캐쥬얼 브랜드 ‘사이코버니(Psycho Bunny)’ 를 국내에 도입하고 라이센시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사이코버니(Psycho Bunny)’는 랄프로렌 디자이너 출신인 로버트고드리가 2005년 뉴욕에서 런칭한 브랜드로, 런칭과 동시에 바니스 뉴욕에 입점되어 큰 이슈가 되었다.

 

넥타이 디자이너 출신인 로버트는 영국에서 태어나 이태리에서 패션을 공부하고 뉴욕에서 브랜드를 런칭하였다.

 

그는 넥타이로부터 시작한 브랜드로서의 긍지로, 무엇보다 원단과 디테일에 대한 고집을 강조하고 있다. 일반적인 테일러는 고객의 어깨 위에 원단을 올려서 거울 너머로 드레이핑을 해 나가지만, 로버트는 어느 단계에서든 직접 손으로 만지면서 상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그의 디자인 컨셉은 전통적인 디자인에, 모던한 기능성, 반항적 정신을 가미하고 있는 것이다.

 

메인로고는 해적과 토끼라는 정반대의 요소를 가진 심볼로, 인생에 있어서는 자기자신의 내면에 정직한 것과 동시에, 모험에 의해 자신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고, 그런 음/양의 밸런스 감각이 중요하다 생각하고 만들었다.  해적은 모험 정신 같은 자유의 상징이며, 목표를 향해서는 위험을 두려워 하지 않고, 선상에서는 캡틴을 필두로 멤버의 개성을 소중히 여기면서 민주적인 통솔이 이루어지는 것을 표현했다. 또한 옛날부터 행운의 상징으로서도 사랑 받아 온 토끼는 항상 무리 지어 생존해 온 사회적인 동물이며, 큰 귀로 늘 주의를 신경 쓰면서도 의외의 방향으로 지그재그하며 큰 점프를 해서 적을 교란시킨다. 

이 메인 마크는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되어 오늘날까지 사랑받고 있다.

유통에 있어서는, 미국에서는 바니스, 니먼마커스, 브루밍데일등 고급 백화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이세탄, 다이마루등 백화점과 고급 편집샵을 통해서 인기를 더하고 있다.

 

에이전트인 모던웍스는 론즈데일, 어드바이저리, BBH, 이작제노, 힐크릭, 씽크핑크, 골드파일, 시나코바, 로사센, 오바카날등 라이센싱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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