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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봄 아우터 판매 상승에 ‘활기’
꽃무늬 블라우스·원피스와 세트로 라이더·데님·야상 두 자릿수 신장

발행 2017년 03월 2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주요 여성복 브랜드들이 출시한 봄 재킷 판매가 활발하다.


꽃무늬 열풍이 크게 불면서 화려하고 개성 있는 플라워프린트 블라우스나 원피스 구매가 크게 늘어 함께 코디하기 용이한 라이더, 데님, 야상 등 재킷류 판매율가 덩달아 상승했기 때문이다.

 

세트판매가 활발히 일어나면서 대부분의 브랜드가 이달 중순 기준 전년 동기대비 두 자릿수 신장을 달리고 있다.


아이올리의‘ 에고이스트’는 전년 동기대비 10% 매출이 상승했다. 이번시즌 대 물량 전략 아이템(초두 물량 1만장)으로 점퍼, 재킷류로 구성된 ‘스타(STAR)’ 아이템을 출시, 판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스타 아이템은 페미닌과 캐주얼의 유니크함을 믹스, 여성미와 시원시원한 매력이 공존하는 독창적인 스타일의 캐주얼 아우터들이 159,000~17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돼 있다.


베네통코리아의‘ 시슬리’는 데님, 가죽 등의 소재를 활용,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한 세련된 스타일의 재킷 판매율이 빠르게 올라오면서 10% 이상 호조를 보이고 있다.


플라워 패턴을 활용한 레이스원피스, 프린트 원피스는 물론 맥시 드레스 까지 다양한 아이템과 의 믹스매치로 세트 구매를 활발히 유도하고 있다.


패션랜드 ‘무자크’와 ‘클리지’도 전년 동기대비 각 30%, 10% 신장했다. 라이더 재킷류가 주로 팔렸고 ‘무자크’는 야상 스타일 점퍼도 인기가 높다.


이 회사 백혜진 팀장은 “꽃무늬와의 스타일 활용도가 높고 아침저녁 쌀쌀한 기온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환절기 필수 아이템이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썬큰의 ‘파시페’는 이달 들어 매출이 30%(기존점 대비) 상승했다. 플라워 원피스와의 세트구매로 라이더 재킷, 데님 재킷 초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추가 공급을 진행 중이다.


화정점의 경우 온라인(네이버윈도) 판매만으로 하루 650만 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


원피스뿐 부츠 컷이나 스키니 형태의 팬츠와도 멋스러운 코디가 가능한 스타일로 팬츠구매도 활발해 객단가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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