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과미래(대표 박이라)가 지난 17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8층에 ‘NII’의 새로운 버전의 대형 매장을 선보였다.

뉴욕커피브랜드 ‘띵크커피(think coffee)’와의 콜라보레이션 매장으로 휴식과 쇼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NII의 새로운 인테리어와 상품 진열이 눈에 띈다.

‘마켓(Market)’을 테마로 프레쉬(Fresh), 티타임(Tee Time), 쥬시(Juicy), 픽(Pick) 등으로 섹션을 나눠 상품을 진열했다.

프레쉬는 제철 상품으로 구성된 신선 조닝으로 새롭게 공급되는 시즌 전략 상품들을 담아냈다. 또 티타임은 티셔츠 컬렉션, 쥬시는 스페셜&트렌디 아이템, 픽은 손쉽게 집을 수 있는 베이직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청바지 전문 조닝과 아동복 전문 조닝, 냉장고 안에 들어와 있는 듯 한 이색적인 탈의실 등 NII만의 색깔을 담아 산뜻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VMD를 선보였다.

배은경 세정과미래 홍보팀장은 “매장환경과 상품 퀄리티 개선을 올해의 주효 전략으로 삼고 있는데 이번 컨셉 스토어가 변화된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며 “이를 시작으로 컨셉 스토어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II와 손잡은 ‘띵크커피’는 뉴욕 탄생의 브랜드 ‘2연 연속 뉴욕에서 가장 맛있는 아이스커피’로 선정됐고, 무한도전 ‘뉴욕편’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