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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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통합 기술 솔루션 글로벌 선두주자 렉트라코리아(지사장 문홍권)가 패션, 의류, 자동차 및 가구 회사를 대상으로 한 인더스트리 4.0 시대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선보인다.
인더스트리 4.0은 창안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 산업 공정의 디지털화에 중점을 둔 새로운 공장 생태계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적화된 자원 속에서 갈수록 더 유연해진 공장은 새로운 디지털 혁신을 통해 대규모 주문 생산이 가능한 대량 생산, 스피드한 대응으로 까다로운 고객들에게 양질의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제품 디자인팀과 제품 개발팀, 스마트 공장, 공급업체 및 소비자 간에 실시간 연결을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가치 체인이 필수적이다.
다니엘 하라리 렉트라CEO(사진)는 “고객은 이미 인더스트리 4.0 원칙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와 장비, 10년 전부터 축적해 온 산업용 사물 인터넷에 대한 깊은 지식, 그리고 렉트라의 전문 기술을 통해 새로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우리는 이러한 견고한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인더스트리 4.0의 선두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모범 사례가 통합된 매우 다양한 제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략은 2015년부터 개발해 출시한 클라우드 기능이 더욱 강화된 서비스(SaaS) 기반의 소프트웨어에 반영되어 있다.
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 중점을 두고 인터넷에 연결된 장비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고 장비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간의 통합을 정교하게 조정한다.
새로운 산업별 서비스로 더욱 강화된 제안을 통해 고객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설계 초기 단계부터 참여한 고객들과 함께 올해 첫 테스트를 끝내고 내년부터 상용화에 나선다.
다니엘 하라리 CEO는 “렉트라는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까지 매출 대비 10%까지 R&D 비중을 확대하고 약 50%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며 “우리는 고객이 4차 산업혁명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렉트라는 섬유, 가죽, 산업용 섬유, 복합 재료 등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에 특화된 통합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1,55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100개 이상 국가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지난해 2억6,0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고, 유로넥스트에 상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