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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100% 지속가능 소재

발행 2017년 03월 2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H&M은 이번 시즌 컨셔스 익스클루시브(Conscious Exclusive) 컬렉션의 전 제품을 해변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재활용 폴리에스터 바이오닉(BIONIC?) 등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내달 20일부터 전 세계 160여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출시되며, 남성 컬렉션은 오직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판매된다.

H&M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퍼닐라 울파르트(Pernilla Wohlfahrt)는 “우리는 H&M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구상하면서 제품의 형태뿐 아니라 느낌, 소리까지 생각했다. 컬렉션을 기대할 고객들의 모든 감각을 만족시키면서 H&M의 모든 활동이 지속가능하길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다”고 전했다.

2017 H&M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의 여성 라인 중 잔잔한 러플 장식이 신비로운 드레스는 바이오닉만을 사용해 완성한 제품이다. 또한 모란과 미모사 꽃이 스크린 프린트된 드레스는 왜곡 처리로 몽환적인 느낌을 냈고, 퀼트 재킷에는 핸드 드로잉으로 꿈꾸는 여성의 이미지가 장식 되어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에는 최초로 남성 캡슐 컬렉션과 아동 컬렉션을 선보인다. 남성 컬렉션의 핵심은 모던한 실루엣이며, 이는 유기농 실크 소재의 원 버튼 블랙 턱시도와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팬츠에서 단연 돋보인다.


블랙 모 혼방 수트는 강한 어깨 라인이 인상적이며, 바이오닉 소재로 제작했다. 타투를 연상시키는 플로럴 자수를 풍성하게 활용한 100% 유기농 면 소재의 웨스턴 재킷은 더욱 캐주얼하고 화려한 느낌을 준다.

송원 H&M PR 매니저는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H&M의 진정성이 담겨있다. 현재 H&M의 전 제품 중 26%의 제품은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2020년까지 전체 면 제품을 지속가능한 소재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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