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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패션 브랜드 ‘PLF’ 런칭
푸시버튼과 협업해 패션시장 진출

발행 2017년 03월 23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네이버(대표 한성숙)의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오는 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둘레길에서 개최되는 ‘2017 추동 헤라서울패션위크’의 오프닝 쇼 런웨이에 단독으로 오른다.

오프닝 쇼에서 박승건 디자이너의 ‘푸시버튼’과 협업해 패션 브랜드 ‘PLF(PUSHBUTTON X LINE FRIENDS)’를 새롭게 선보이기로 했다.

지난 2015년 네이비에서 독립 법인으로 분사하면서 라인프렌즈는 뉴욕, 도쿄, 상하이, 베이징, 홍콩, 서울 등 전 세계 73개 매장을 오픈,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주로 선보여 왔다.

따라서 이번 ‘PLF’ 런칭을 시작으로 기존 라인프렌즈 매장에서 판매하던 단순 캐릭터 의류 및 잡화에서 한층 패션 비즈니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PLF’는 라미, 브롬톤 등 글로벌 브랜드와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온 라인프렌즈가 유명 패션 디자이너와 협업한 첫 의류 브랜드다.

네이버에 따르면 ‘푸시버튼’ 역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광 받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이번 협업이 패션업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품은 40여종의 의류와 액세서리로 구성한다.

유통은 이번 오는 4월 국내 라인프렌즈 플래그쉽 스토어를 시작으로 홍콩, 일본, 대만과 오는 7월 오픈 예정인 뉴욕 타임스퀘어 정규 매장에서 선보인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PLF 런칭을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패션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패션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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