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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2018 트렌드 ‘새로운 시각’ 제시
포시즌스호텔서 신제품과 트렌드 런칭 행사

발행 2017년 03월 2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스와로브스키코리아가 크리스탈 ‘스와로브스키엘리먼츠’의 ‘ 2018 S/S 신제품과 트렌드 런칭’ 행사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오스트리아 스와로브스키는 자체적으로 거시적이고 미시적인 글로벌 트렌드를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이해력을 돕기 위해 설명회를 글로벌하게 열고 있다. 또 패션 아이템에 크리스탈을 적용한 의류, 신발, 주얼리 등의 제품을 전시한다.

스와로브스키는 투자 비용을 들여 스와로브스키엘리먼츠 고객사를 위해 트렌드를 제안하고 디자인 개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트렌드 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2018 S/S 트렌드 키워드는 경계 붕괴되는 가치 혁명시대에 새로운 질서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반영하기 위해 ‘시각’으로 정했다. 갱스터(Gang Star), 노노멀(No Normal), 핵드네이쳐(Hacked Nature), 스펠바운드(Spell Bound) 네 가지로 테마로 제안했다. 

스트리트 스타일을 반영한 ‘갱스타’는 힙합, 스포티, 랩을 반영해 체인, 오버사이즈, 볼드한 골드 피스를 주로 선보였다. 제품으로는 해골 문양의 ‘스컬 플랫 백’, 엣지 있는 스트리트룩에 매칭할 수 있는 투톤의 무지개빛 진주 형태 신제품 ‘크리스탈 이리데슨트 블루 펄’ 등을 제안했다.

‘노 노멀'은 시즌리스, 젠더리스 처럼 일종의 반패션으로 포괄적이고 포용력 있는 새로운 가치혁명의 시작을 담아낸다. 이 테마에 맞춰 자동차 BMW 전 디자이너인 크리스뱅글이 디자이너 에디션으로 ‘타이틀드 샤톤, 스파이크, 다이스 팬시 스톤’ 등을 선보인다.

‘핵드네이쳐’는 하이퍼리얼 합성 컬러, 피지컬과 디지털의 합성어인 ‘피지털’ 디자인을 표방한다.

주로 미래지향적 반짝임과 테크니컬 요소가 가미된 효과 제품이 주로, 대표 상품은 ‘샤이니 래커’, 16가지 컬러 조합에 내구성 강한 새로운 ‘쉬머 이펙트’ 등이 있다.

'스펠바운드'는 어둡고 드라마틱한 바로크 스타일의 화려함속 신비로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메탈릭한 마감에 신비로운 빛을 투영한 제품이 집중 포진됐다. 상어의 비늘이 덮인 듯 표면을 불규칙하게 배치해 신비로움을 배가시킨 ‘크리스탈 갈루샤’, 멀티 레이어드에 절묘한 크리스탈 세부 장식의 ‘바로크 비드’와 ‘바로크 미러 팬시 스톤’ 등이 있다.

이외 올해 업그레이드 된 레몬소온스톤, 울트라파인락, 파브 등은 원단부터 주얼리까지 다양한 아이템에 쉽게 적용 가능하게 디자인 됐다.

행사장 내에는 닥스, MCM 등 국내외 브랜드와 협업한 상품들도 공개됐다.


이와 함께 BMW, 롤스로이스 등 명품 자동차 디자이너 크리스 뱅글과 손잡고 진취적인 디자이너 에디션 ‘일루전’을 이달 런칭 한다. 돌발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크리스 뱅글은 3차원의 크리스탈을 압축해 2.5차원의 느낌을 표현, 납작하면서도 볼륨감, 공간감 있게 디자인된 크리스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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