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3월 24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삼성물산 패션부문(사장 이서현)이 프로 야구팀 삼성라이온즈를 4년 연속 공식 후원한다.
삼성물산은 24일 ‘빈폴 아웃도어’로 지난 2014년 의류 및 용품 공식 후원사로 계약 체결 후 4년 연속 후원을 결정 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유니폼 디자인을 시즌 마다 교체하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힘 쓴 삼성물산은 선수단 개개인이 취향과 성향에 따른 커스터마이징 유니폼 제공으로도 유명하다.
올해도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니폼의 핏(Fit), 길이를 각 선수들의 취향에 맞게끔 제작했다. 양말, 손목밴드 등 액세서리의 경우에도 선수들의 요청을 반영했다.
기능은 흡습속건 기능과 사방스트레치 소재를 적용, 불편함을 최소화해 선수들의 파워풀한 플레이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