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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 패션 플랫폼 ‘네오니즘’ 런칭
베네토 채명진 대표가 신규 설립

발행 2017년 03월 2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큐레이션 디자이너 패션 플랫폼 ‘네오니즘(NEONISM)'이 지난달 베타 런칭됐다.

‘디스퀘어드 2 언더웨어’를 전개 중인 베네토의 채명진 대표이사가 네오니즘을 지난해 별도로 설립하고 이태형 코오롱 커먼그라운드 차장, 이상오 패션디자이너, 베네토 김호 이사가 고문으로 참여시켜 사업을 시작했다. ‘네오니즘’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겠다는 의미.

종전 온라인 플랫폼의 단순 검색어 시스템과 과도한 콘텐츠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플랫폼이다.

“쇼핑의 즐거움을 살리고 결정의 어려움을 없앴다”를 테마로 테마 큐레이션과 인플루언서 큐레이션으로 구성된다.

테마큐레이션은 입점 브랜드 입장에서는 정확한 타겟 고객에게 상품을 노출할 수 있어 구매력, 구매 전환율이 증가된다. 고객 입장에서는 맞춤형 상품을 큐레이션해서 볼 수 있어 시간 절약, 간편화된 구매 방식이 강점이다. 일례로 별다른 ‘체크’ ‘데님’을 키워드로 검색할 경우 해당 상품만 셀렉션 해서 볼 수 있다.

인플루언서 큐레이션은 파워블로거, SNS 스타 등 패션 피플이 제품에 대한 생생한 후기 형식으로 콘텐츠나 스타일링을 공개하면 소비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 나만의 디자인 상품 크라우드 펀딩을 구성, 목표 수량 달성시에 생산 자금을 선지급한다. 또 네오니즘과 디자이너와 협업 상품도 개발한다.

이 회사 채명진 대표는 “상품과 디자인이 차별화된 신진 브랜드 위주로 입점 시켜 최근 개성을 지향하는 젊은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디자이너 인큐베이팅, 스타일별 큐레이션에 최적화 됐다. 현재 해비스모커, 싱클레어, 존갈리아노, 라구나비치진, 은주고, 칼하트 등 56개 브랜드가 입점 돼 있으며 100개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달 중에 네오니즘 앱 버전을 런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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