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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드’ 시티트레블러 컨셉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발행 2017년 04월 1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인디에프(대표 손수근)가 전개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바인드’가 지난 13일 파르나스몰에 시티트레블러 컨셉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코엑스 스타필드점에서 파르나스몰 입구로 확장 이전, 오픈형 매장으로 선보인 이곳은 야자수를 모티브로 한 이미지와 가드닝을 곳곳에 배치, 도심 속 여행지 느낌을 극대화했다. 트래픽이 높은 위치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테스트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77평 규모에 리조트 컬렉션과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리빙 상품 등 폭넓은 카테고리를 구성,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재미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총괄을 맡고 있는 백정흠 전무는 “전개 3년차에 접어들며 일의 방식과 조직원들까지 제조 중심에서 리테일로 터닝됐고, 판매율 95% 이상을 지속하며 주류 편집숍으로 자리잡아가는 중”이라며 “유통과 고객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긍정적인 시그널들이 나오고 있어 점포별 새로운 시도를 확대 강화, 확실한 안착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점포별 밀착된 전개를 위해 상권별 고객특성에 맞춰 인테리어 등의 숍 컨셉과 상품(여성, 유니섹스, 남성, 가드닝, 리빙 등) 구성을 다르게 가져가고 있으며, 대형매장은 여성 60%이상, 남성 15%, 그 외 아이템을 25% 비중으로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경쟁력 있는 위탁 브랜드 유치와 동시에 ‘바인드’ 전용 PB 강화를 위한 전담 인력도 보강했다. 올해는 양보다는 제품의 질에 초점을 맞춰 PB를 전체의 5% 이상으로 두고 알찬 전개에 나선다. 이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바인드’는 현재 파스나스몰까지 14개점을 가동 중이다. 다음 달까지 송도트리플 스트리트,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과 가산점 등 3개점을 추가, 17호점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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