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4월 27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정품 인증 바코드제를 도입, 가품 또는 불법 유통을 근절에 나선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춘하 신제품부터 제품마다 고유의 번호와 바코드를 부착했다.
의류 및 텐트나 침낭, 가방 등의 케어라벨 옆에 바코드를 부착했고 반다나, 쿨토시, 양말, 스틱 등은 패키지 겉면에 표시된다.
신발의 경우 깔창 밑 부분이나 택 뒷부분에 부착된다.
‘노스페이스’는 정품 인증 바코드가 없는 제품의 경우 AS를 받을 수 없다고 공지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바코드 도입을 통해 병행 수입 제품 및 가품과의 철저한 차별화를 꾀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안심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