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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형 복합 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 그랜드 오픈

발행 2017년 05월 01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송도국제도시에 지난달 29일 그랜드 오픈한 스트리트형 복합 문화 공간 ‘트리플스트리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리플스트리트는 연면적 57,943㎡에 매장 직선거리만 550m 이상에 달하는 초대형 쇼핑몰로 오픈 전부터 관심이 모아졌다.


기존 쇼핑몰이 특정 컨셉에 따라 브랜드 MD 구성을 진행하고 있는 것과 달리 ‘원 테넌트(One Tenant) & 원 빌딩(One Building)’의 독특한 매장 구도에 따라 브랜드 중심의 MD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특히 오픈 페스티벌로 진행되고 있는 ‘포켓몬 월드 페스티벌 2017’은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포켓몬스터 열기에 힘입어 전국 각지에서 인파가 몰리는 현상이 연출되고 있다.

 

MD 구성은 자라, H&M, 8세컨즈를 비롯한 SPA브랜드와 아디다스, 게스, 블랙야크, 데상트, 언더아머, 디스커버리 등의 스포츠 아웃도어, ABC마트, 바인드, 민트블럭, 트위, 니코엔트의 멀티 편집숍 등 약 200여개의 점포가 입점했다.
또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P.F.Chang's, 백제원 수 라, 삿뽀로 등의 대형 유명 식음매장은 물론 어메이징브로잉, 지아니스나폴리 피자, 코레아노스키친, 그릴타이등 특색 있는 테넌트가 밀집되어 있다.
여기에 송도 최초의 멀티플렉스 ‘메가박스 송도’가 8개관 1500석 규모로 입점, 250평 규모의 K-live 홀로그램 극장, 350평 규모의 VR테마파크 ‘몬스터VR’ 등 기존 쇼핑몰과 차별화를 이루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유치됐다.


이번에 오픈한 ‘트리플스트리트’는 먹거리와 패션의 단순 조합 상업시설에서 벗어나 ‘한국을 대표하는 걷고 싶은 거리라는 컨셉이 바탕이 됐다.
따라서 여가, 문화, 힐  링이 함께 어우러진 가족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며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거리’, ‘누구나 걷고 싶어 하는 거리’,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이 있는 거리’로 365일 다양한 페스티벌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트리플스트리트는 경제자유구역청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행정자치부의 투융자심사, 시의회 동의를 거쳐 2013년 10월 총 자본금 801억원의 인천투자펀드가 설립됐고 현재 사업 시행자 에스디프런티어를 통해 트리플스트리트 조성을 진행했다.


에스디프런티어 정성조 대표는 “트리플스트리트는 '원 브랜드 원 빌딩' 전략으로 유통 중심보다는 브랜드 중심의 MD 전략이 내포되어 있다. 소비자에게 쇼핑몰이라기보다는 하나의 도시를 방문한다는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면서 진화하는 쇼핑몰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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