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5월 11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서광(대표 기경도)이 전개하는 여성 커리어 브랜드 ‘까뜨리네뜨’가 아울렛 입점을 확대한다.
가두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가두점 비중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집객력이 높은 대형유통 진출을 늘리기로 한 것. 연내 5개점 추가를 목표로 한다.
가두점은 현재 36개점을 가동중으로 비효율 매장 20%를 정리, 월 평균 2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효율매장만 가져갈 계획이다.
아울렛 유통확대에 따라 상품력도 한층 강화한다. 이월상품뿐 아니라 기존 상품대비 젊은 디자인을 적용한 기획 상품을 구성해 판매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현재 월 매출의 10%를 차지하는 온라인도 이월상품과 정상제품을 동시에 판매하며 순차적으로 비중을 늘린다. 이월과 정상제품 비중은 7: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