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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남성 브랜드 ‘잘나가네~’
합리적 가격에 기동력 무기·오프라인 유통도 진출

발행 2017년 05월 22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남성복 시장에 제도권 못지않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온라인 브랜드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더니트컴퍼니, 유니폼브릿지, 마마가리, 비바스튜디오 등이 남성 시장에 새로운 세를 구축하며 높은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이들 브랜드의 공통점은 디자인 경쟁력도 갖추면서 젊은 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이다.


또 20만~30만 원대의 합리적 가격에 백화점 브랜드 못지않은 소재와 부자재를 사용하고 있고 국내 생산을 바탕으로 발 빠른 반응 및 추가 생산이 가능해 판매 적중도가 높다.


리오더를 진행할 경우에도 입고 일정과 시간까지 공개한 후 판매창을 개설할 정도로 고객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시즌 단위 신제품 출시와 자체 라벨 등으로 제품에 대한 정보 공개와 표기가 뚜렷한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대표적으로 ‘더니트컴퍼니’는 원단 제작부터 디자인 등 모든 생산과정에 걸쳐 독보적인 전문성을 내세워 호응을 얻고 있다.


원사를 다루는 단계부터 전문성을 발휘해 원단을 짜고 다양한 봉제기술을 투입한다. 여기에 15년 이상 경력을 갖춘 니트 품질 관리사가 올 품림, 편직불량, 잡사 등을 집중 검사한다.


홈페이지에서 이 과정을 동영상으로 공개해 고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자사몰에서만 올해 100억원대 매출이 목표다.


커넥터스가 전개하고 있는 ‘유니폼 브릿지’는 기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유통 채널 확대를 시도할 만큼 인기다.


지난 3월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첫 매장을 열었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유통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마마가리, 비바스튜디오 등도 100억원대 연매출을 보유하며 남성 온라인 시장의 강자로 부상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남성 온라인 브랜드가 보다 전문화 되는 추세이고 시즌 개념의 제품기획과 스태디 아이템 개발 등으로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질적 성장이 가파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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