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5월 2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엔엘비스코리아(대표 윤철윤)가 라이프스타일 패밀리 슈즈 ‘에페파르(EPEPAR)’를 이번 시즌부터 전개한다.
지난해 4월에 설립된 이 회사는 내셔널 브랜드 ‘에페파르’를 런칭, 국내외서 동시 판매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에페파르’제 품은 가죽부터 우븐 등 다양한 소재가 적용되며 일반 슈즈는 7만9천원~13만5천원에 여름 시즌 상품은 3만원대에 판매 한다.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국내 생산 한다.
특히 월트디즈니와 라이선스 계약도 체결해 ‘디즈니’ 캐릭터 최초의 어덜트 슈즈를 전개 하게됐다. 이 제품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운영된다.
유통은 백화점, 슈즈멀티숍, 대리점, 온라인, 홈쇼핑 다채널을 공략한다.
오는 25일부터 8월말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 경기, 센텀시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신세계백화점 온라인몰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또 오는 8월에는 대구 동성로에 대리점도 오픈한다. 동시에 해외 수출도 진행 중이다. 이탈리아, 영국, 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 7개국에도 수출이 확정됐다.
이 회사는 런칭 첫 해 20억원, 2년차에 70억원, 3년차는 150억원을 매출 목표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