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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쿠키, 한국인 체형에 맞는 ‘브라렛 3종’ 출시

발행 2017년 05월 2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의 란제리 브랜드 섹시쿠키가 서양인과 다른 한국 여성의 체형에 적합한 ‘브라렛 3종’을 출시했다.

 

최근 해외에서부터 ‘자기 몸 긍정주의’가 확산되며 인기를 얻은 ‘브라렛’은 와이어와 패드가 없고 레이스나 면 소재로 이루어진 브라를 말한다. 볼륨을 강조하기보다 몸에 딱 맞는 홑겹 디자인으로 자연스러운 가슴 라인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섹시쿠키는 평균 가슴 사이즈가 서양인보다 작은 한국 여성들이 가슴을 모아주지 않는 홑겹의 브라렛을 낯설게 느낀다는 점에 주목했다. 여기에, 노출패션이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기본적인 스타일부터 와이어가 삽입된 브라탑 형태, 일반 브라와 매치하기에도 좋은 브라렛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백 디테일 브라렛’은 와이어와 패드를 제거한 기본적인 스타일의 레이스 브라렛이다. 등 부분은 후크가 아닌 탄성이 좋은 밴드로 이루어져 가볍고 편안하며, 엑스(X)자 형태의 레이스 디테일이 섹시한 뒷태를 완성시켜 준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의 2가지이며, 가격은 2만 9천원.

 

전통적인 브라렛에 와이어를 삽입한 형태인 ‘와이어 브라렛’은 홑겹 브라가 부담스러웠던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컵 아랫부분의 와이어가 가슴을 받쳐줘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며, 약간의 광택이 도는 레이스는 기장이 길어 얇은 셔츠에 매치하거나 과감하게 단독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화사한 오렌지와 시크한 블랙의 두 가지이며, 가격은 2만 9천원.

 

캐주얼한 디자인의 ‘하이넥 브라 탑코트’는 레이스 크롭탑 형태로, 단독착용은 물론 일반 브라와 매치할 수 있어 처음 브라렛을 접하는 여성들도 부담 없이 입기 좋다. 얇은 홑겹으로 여름철에 가볍게 착용하기 좋고, 클래식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에 함께 입을 수 있는 팬티도 4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활용도가 높다. 가격은 브라렛 2만 5천원, 팬티 1만원대.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박미경 과장은 “브라렛은 일반적으로 가슴이 커야만 착용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있는데, 정확한 사이즈와 그에 맞는 소재를 선택하면 누구나 착용할 수 있다.” 며,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우리나라 여성들의 니즈를 반영한 ‘한국형 브라렛’으로 편안하고 가벼운 란제리를 찾는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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