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컨템포러리 슈즈 ‘밀리스’ 한국 상륙
패션리테일그룹, 하반기 도입

발행 2017년 06월 1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패션리테일그룹(대표 박혜민)이 중국 최대 슈즈 리테일러 벨레그룹의 ‘밀리스’를 하반기 도입한다.


이 회사는 스타카토, 피프틴미니츠 등에 이어 세 번째 벨레그룹 소속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포지셔닝별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


‘밀리스’는 1960년 영국 디자이너 겸 사업가인 올리비아 덴치에 의해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콘셉트의 유럽 슈즈 편집 매장으로 출발했다. 96년 오시아 인터내셔날 홍콩이 인수해 슈즈 브랜드로 재런칭 됐다.


이후 오시아 인터내셔날이 자체적으로 인솔리아 시스템을 개발해 컴포트 슈즈로 탈바꿈 했다. 고통 없는 신발 즉 ‘페인리스 슈즈’로 마케팅 캠페인을 벌였다.


2008년 글로벌라이징을 위해 벨레그룹에 또 한 번 매각됐는데 이 때 컴포트와 트렌드가 복합적으로 진화되면서 브랜드 이미지 확장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다.


벨레그룹에 인수된 이후 ‘밀리스’는 홍콩, 마카오, 중국 등 543개 프리미엄 부띠끄형 매장을 오픈했다.


‘밀리스’는 영국 하이패션을 동양적 프라이드를 투영해 재해석한 컨템포러리 패션 슈즈다.


트렌드한 소재에 동양적 캐주얼 감성을 담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춘하시즌은 22만~36만 원대, 추동시즌은 23만~58만 원대로 책정됐다.


구성 상품은 신발과 가방 중심이다.


이 회사는 롯데 부산 본점에 1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며 주로 백화점, 쇼핑몰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