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6월 15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서광(대표 기경도)이 오는 추동 시즌 여성복 ‘까뜨리네뜨(Catrinet)’의 특종 아이템을 확대한다.
지난해 20%였던 비중을 30%까지 늘렸다.
이 회사 이효구 이사는 “특종상품의 수요가 꾸준해 비중확대를 결정했다. 위탁을 통해 보다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자체 기획생산보다 저렴한 단가로 선보여 예년보다 활발한 판매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종상품은 가죽, 퍼(fur) 등을 활용한 총 30개 스타일로 구성된다. 이중 퍼 아이템은 가격대가 높은 풀 스킨보다는 우븐 등 다양한 소재와 믹스한 베스트류와 길이감이 짧은 아우터를 중심으로 선보여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한다. 100~400만 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컬러 역시 튀는 계열보다는 블랙, 베이지 등 무난한 컬러로 접근성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