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6월 20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유아복 ‘모이몰른’이 아이들의 쾌적한 외출을 돕는 기능성 여름 담요 5종을 출시했다.
모이몰른 ‘2017 여름 담요 5종’은 잦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아이들의 체온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거즈, 밤부, 리플 등의 기능성 소재가 주로 사용되었다.
작년 춘하 시즌에 선보였던 담요가 87%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던 것을 반영, 물량은 전년 대비 50% 이상 확대했다.
신제품 담요는 100% 거즈면 소재 3종, 밤부 거즈면 소재 1종, 면 리플 소재 1종 등 총 5종 8컬러로 구성되었다.
‘페리아 2중 거즈담요’, ‘라이 2중 거즈담요’, ‘루디 2중 거즈담요’는 100% 거즈면으로 제작되어 통기성이 우수하며, 건조가 빨라 땀을 효과적으로 말려준다. 중량이 가벼워 신생아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동시에, 간편하게 휴대하기 좋다. 디자인은 핑크색 도트무늬, 사자 캐릭터, 사막여우 캐릭터 등을 활용해 모이몰른 특유의 유니크함을 강조했다. 가격은 3종 모두 25,000원으로 책정되었다.
수분을 빠르게 흡수 및 발산하고, 공기가 잘 통하는 ‘로닌 2중 밤부 거즈 담요’는 청량감을 주는 피부 친화적 소재로 제작됐다. 터치감이 부드러우며, 항균 및 소취 기능도 탁월하다. 파스텔톤의 나뭇잎 모양이 나염되어 은은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면 리플 소재의 ‘위트 UV차단 면 리플 담요’는 면 원단에 올록볼록 엠보싱을 주어 특수가공한 제품으로, 피부에 닿는 면이 적고 몸에 감기지 않아 시원하고 가볍다. 북유럽 감성의 도형 패턴을 사용하여 디자인이 세련되고 심플하며, 오렌지, 블루 두 컬러가 출시됐다. 밤부 거즈 담요와 면 리플담요 모두 2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