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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스포츠 하반기 공격 영업
유통 확장·마케팅 투자로

발행 2017년 06월 22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런칭 1~2년차를 맞는 스포츠 메이커들이 하반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질스튜어트 스포츠’, ‘다이나핏’, ‘엘레쎄’, ‘언더아머’ 등은 올 하반기를 투자의 적기로 보고 유통 확보와 마케팅 활동을 병행,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을 수립했다.


라이선스 브랜드들이 주축인만큼 스타 모델을 기용, 이슈를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전략과 함께 드라마 제작 지원 및 참여형 스포츠 행사 개최도 늘릴 방침이다.


이는 스포츠 시장이 활성화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글로벌 브랜드 주축으로 형성되어 있는 시장특성상 조기 시장 진입이 되지 않을 경우, 볼륨 확대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LF가 이번 시즌 런칭한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올해 제품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점진적 마켓 확대를 준비했으나 이를 전면 수정, 하반기부터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본사 차원에서 이례적으로 신규 브랜드에 적극 투자키로 하면서 스타 모델 계약과 함께 대규모 마케팅을 준비중이다.


또 대리점 유통망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하면서 당초 30~40개선을 구축하려 했던 유통망을 50여개로 늘려 잡았다.


이는 올 여름 시즌을 겨냥해 출시된 대비 나비, 꽃 등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그래픽 패턴 티셔츠와 래쉬가드 등이 기대 이상의 판매고를 보이며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30여개 점을 확보한 케이투코리아의 ‘다이나핏’도 하반기 대리점망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재 7~8월에만 10여개 매장오픈이 계획되는 등 빠른 유통 증가를 보이면서 연내 총 60여개 매장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또 상반기에는 인지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판단, 스타 모델을 기용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9월 초순부터 TV CF의 방영도 준비중이다.


런칭 2년차를 맞는 젯아이씨의 ‘엘레쎄’도 볼륨화에 동참한다.


현재 35개 매장을 55개까지 확대키로 하고 걸그룹 AOA의 초아를 활용한 10~20대 마케팅에 주력한다.


백화점과 집객력이 높은 몰 중심의 영업망도 강화하면서 하반기 15여개점의 입점이 확정된 상태다.


이밖에 올초 직진출한 언더아머코리아의 ‘언더아머’도 하반기 직영 매장 출점과 함께 벤더를 통한 대리점 유통을 확대하며 130개 선의 매장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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