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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프랑코페라로’ 상반기 호 실적
6월 중순 누계 매출 17% 신장

발행 2017년 06월 26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슈페리어(대표 김대환)의 남성복 ‘프랑코페라로’가 이번 시즌 호 실적을 내고 있다. 이달 현재 기준(16일) 전년 대비 17% 신장한 260억원(84개점)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보다 5개 늘어난 점포를 감안해도 좋은 실적이다.


김용재 총괄 사업 본부장은 “프랑코페라로의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 ‘에프코드’의 분리를 건토할 만큼 사업 실적이 좋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백화점 유통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온 ‘프랑코페라로’는 최근 고객층 자체가 젊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일부 매장을 중심으로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상품 구성과 매장 운영을 도입하면서 브랜드 인지도까지 동시에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롯데 본점과 잠실점은 일리커피와 협업해 매장을 채웠고 영등포점과 노원점은 자전거 용품 브룩스와 협업했다.


‘프랑코페라로’의 상품 변화도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지난 해까지 전체 상품 구성에 15% 비중에 그쳤던 에프코드 라인을 이번 시즌 두 배가 넘는 35%로 늘 렸고 가 을에는 더 키울 예정이다.


에프코드가 ‘프랑코페라로’의 시그니쳐 라인으로 입지를 굳히면서 최근 내부에서도 단독 브랜드로 분리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는 것.


슈페리어는 현재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하반기 유통 확장을 비롯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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