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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브랜드 - 에스에이치플래닝 '스마트턴아웃'
英 스트라이프의 대명사, 남성 토털 패션으로 귀환

발행 2017년 06월 26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시계와 스트랩으로 유명한 영국의 ‘스마트턴아웃(SMART TURNOUT)’이 이번 시즌 국내 시장에 남성 토털 패션 브랜드로 돌아온다.


에스에이치플래닝(대표 편석현)이 ‘스마트턴아웃’의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남성 셔츠와 스웨터 등을 구성해 토털 브랜드로 런칭 했다.


현대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올 가을에는 정규 매장에서 유통 한다. 온라인 판매 채널도 이 달 중 연다.


편석현 대표는 로얄어패럴, 클리포드 등 드레스셔츠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업체에서 30여 년간 상품기획 디렉터로 활약했던 인물이다.


편 대표가 다양한 스트라이프 콘텐츠를 지닌 영국의 ‘스마트턴아웃’을 셔츠를 비롯해 카디건 등 상의류을 구성해 토털 패션으로 브랜딩 한 것이다.

 

‘스마트턴아웃’은 지난 99년도에 영국에서 런칭된 브랜드다.


100여개가 넘는 다양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스펜더, 보타이. 넥타이, 벨트, 가방, 의류 등 다양한 상품에 스트라이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영국식 군대용어로 ‘한치의 오차도 없는 최상의 완벽한 복장’을 뜻하는 ‘스마트턴아웃’은 영국군의 스포츠 전통에서 유래된 브랜드이기도 하다. 현재 영국 런던 주요 상권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남성 액세서리와 의류를 판매하고 있다.


에스에이치플래닝은 보다 국내 시장 정서에 맞는 상품을 내놓기 위해 라이선스로 이 브랜드를 도입 했고 이를 계기로 볼륨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업체 측은 이미 지난 달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팝업 스토어에서도 소비자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는 평가다.


직접 국내서 기획한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셔츠가 인기를 끌어다.


플래킷에 스마트턴아웃의 고유의 스트라이프 문양을 포인트로 활용한 해당 상품은 반응이 좋아 준비한 수량이 부족할 정도였다.


클래식한 기본 디자인의 셔츠에 명품급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120수 가량의 번수 높은 면 원단만을 고집해 한 눈에 봐도 품질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마트턴아웃’은 추동시즌 백화점 정식 매장 입점을 시작을 앞두고 상품 라인업을 조금 더 보강하기로 했다.


국내에 첫 의류 라인을 소개하면서 높은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스웨터 등 영국에서 직수입 된 상품 구성과 드레스셔츠와 피케셔츠 등 직접 기획한 상품도 늘릴 계획이다.


외투로 활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셔츠재킷도 내놓는다.


내년 춘하시즌에는 의류 비중을 50%로 끌어 올린다. 고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액세서리부터 의류까지 토털 구성한 라이프스타일 남성 편집숍 모델로 키우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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