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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대표직 물러났다

발행 2017년 06월 2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엠씨엠’을 전개 중인 성주그룹의 김성주 회장이 이달 초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성주그룹은 김성주 회장과 윤명상 전문경영인 공동 대표 체제에서 단독 대표로 바뀌게 된 것.

성주그룹은 지난 3월 생산 협력사들로부터 15년간 정액제로 제품을 납품했고, 납품대금 미납 등을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 당했고, 양측으로부터 두 번의 조정을 시도했지만 성립되지 않아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사무소로 지난달 말 이관됐다.

 

서울사무소는 최근 생산 공장 업체 대표들의 조사를 완료했고 이번 주에 성주그룹 대표 조사만 남겨 놓은 상황이다.

공정위는 김성주 회장 출석을 요청한 상황이지만 윤명상 대표가 조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주 회장은 내수 사업에 손을 떼고 글로벌 사업에만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엠씨엠‘은 현재 35개국 5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연 5,79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국내 매출은 효율 운영을 위해 과감하게 백화점을 철수하면서 매출이 30~40% 격감했다. 때문에 대부분의 매출은 해외서 발생하는 매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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