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6월 27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의 남성 셔츠 브랜드 ‘예작’이 지난 달 5곳의 점포에서 1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남성 셔츠 단일 품목으로 올린 매출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억대 매출이 나온 점포는 전년대비 10% 이상 신장한 롯데 잠실점(1억 8천만원)과 AK 수원, 갤러리아 수원, 롯데 노원, 부산 점 등이다.
감사의 달을 겨냥한 상품 구성과 프로모션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수입 원단 맞춤 셔츠를 10만 원대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은 1주일만에 준비된 원단 일부가 모두 소진되기도 했다. 쿨맥스 져지 셔츠도 이 기간 판매율 70%를 기록했다.
‘예작’은 런칭 20주년을 맞아 매월 전략 상품 구성과 프로모션 기획으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