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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올 여름 잇 아이템은 ‘아쿠아 슈즈’
하이브리드형 슬립온 제품 승부수

발행 2017년 07월 05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아웃도어 업계가 올 여름 아쿠아 슈즈를 잇 아이템으로 정하고 판촉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바다, 산, 리조트 등 다양한 휴가지에서 착용할 수 있는 ‘아쿠아슈즈’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것.

특히 올해는 여행지는 물론이거니와 레저 활동, 장마철, 도심에서까지 착용이 가능한 슬립온 형태의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브랜드별로는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가 올해 총 1만 2천족의 아쿠아슈즈를 준비했다.

주력 상품인 ‘부프’는 스타일과 편안함까지 갖춘 슬립온 스타일의 아쿠아 슈즈다.

캐주얼한 옷에도 매치가 가능할 뿐 아니라 신발 측면과 뒤축에 배수 구멍이 나있어 물빠짐이 좋다. 아웃솔에 미끄럼 방지 기능도 적용했다.


에프앤에프의 ‘디스커버리’는 2스타일에 총 8천족의 물량을 마련했다.

‘디스커버리’ 아쿠아 슈즈는 신발 내부로 들어온 물을 빨리 빠지게 하는 배수 기능과 젖은 바닥에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 넌슬립 기능을 탑재한 밑창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중 슬립온 디자인의 ‘라이드온’은 휴가지 뿐 아니라 여름 장마철 등 일상에서 캐주얼룩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의 ‘밀레’는 5스타일에 총 1만8족을 생산한 가운데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헬리움 트래커'가 인기 상품이다.

운동화 형태의 워터슈즈로 계곡, 해변 등에서 물놀이를 즐길 때 착용하다가 지상에서도 그대로 신고 활동할 수 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베이포의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 역시 심플한 슬립온 스타일로 발등 부분에 스판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한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워터스포츠 활동 뿐만 아니라 가벼운 워킹과 피크닉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물놀이용으로만 생각했던 아쿠아슈즈가 일상생활 뿐 아니라 출퇴근에 연출할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 올해 무더위가 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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