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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트래블룩으로 여름 특수 잡는다
기능성 특화·캐주얼 감각 강화

발행 2017년 08월 04일

윤중현기자 , yjh@apparelnews.co.kr

아웃도어 ‘아이더’가 기능성 소재의 트래블룩으로 바캉스 특수잡기에 한창이다.


아이더(대표 정영훈)는 올 여름 트래블을 핵심 라인으로 정하고 ‘블로바 재킷’ 등 기능성 특화 아이템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통기성이 우수한 홑겹 경량 재킷으로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여름철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이다.


여성용은 변형된 가오리핏에 화사한 플라워 패턴 프린팅이 적용돼 세련된 실루엣이 돋보인다. 가격은 모두 14만원이다.


‘이벨 라운드 티셔츠’는 흡습속건 및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난 소재에 캐주얼한 로고 프린팅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촉감과 신축성이 우수한 냉감 소재 아스킨(Askin)을 적용했다. 심플한 솔리드 컬러에 경쾌한 브랜드 로고 프린팅이 적용돼 다양한 하의와 코디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각각 4만7,000원, 4만5,000원으로 합리적인 선에서 책정됐다.


‘메르시에 라운드 티셔츠’ 역시 강력한 흡습속건 기능으로, 청량감이 뛰어나며 오리지널 슬로건을 활용한 프린팅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


‘이벨 팬츠’는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로 복원력도 뛰어난 여름 반바지다. 깔끔한 절개선과 캐주얼한 컬러가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


남성용은 5부 기장으로 지그재그형 스티치를 뒷포켓에 가미했으며 여성용은 3부 기장에 밑단을 접는 카프라 디테일과 옆포켓 테이프 장식으로 경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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