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8월 0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1주일 동안 1천장 판매
배럴즈(대표 윤형석)가 스트리트 캐주얼 ‘커버낫’의 역시즌 세일즈로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말부터 2017 S/S 시즌 오프와 함께 작년 F/W 재고 상품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셀렉트숍 ‘무신사’가 진행 중인 ‘역시즌 특가 기획전’에 참여해 겨울 다운파카로 히트를 치고 있다.
판매 1주일 만에 작년 베스트셀러인 덕다운 울버린파카와 구스 다운 N3B파카 2개 제품이 1,000장 이상이 판매된 것. 작년 겨울 시즌 한주 판매량보다도 3배나 높다.
이 회사 관계자는 “품질이 검증된 제품이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다면 시즌에 상관없이 판매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 사례”라며 “다가오는 겨울 시즌에도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집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오프 및 역시즌 판매는 이달 말까지 ‘커버낫’ 자사몰과 ‘무신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