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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의류 시장, 글로벌 브랜드 점유율 상승세
상위 60위 내 중국 내수 브랜드 감소

발행 2017년 08월 10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중국 의류 시장은 3,000억 달러 규모로 지난 2015년 이래 미국을 제쳤다는 것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등의 평가다.


이를 겨냥해 국내외 브랜드들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의류 브랜드들의 시장 점유율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중국 상위 60개 의류 브랜드 중 중국 내수 브랜드의 점유율은 2011년 64%에서 지난해 59%로 줄었다.


또 중국 내 톱 5 의류 브랜드 중 유니클로, 아디다스, 잭 앤 존스가 톱 3로 중국 로컬 브랜드 톱인 헤이란 홈(Heilan Home)이 밀리는 위협을 받고 있다고 OC&C 전략 컨설팅이 최근 조사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난 3~4월 두달 간에 걸쳐 중국 22개 도시 2,450명 대상의 설문 조사를 토대로 한 것이다.


중국 소비자들이 외국 브랜드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품질(34%)과 디자인(33%)이 꼽혔다.


또 중국 브랜드를 기피하는 이유의 37%가 디자인 때문이라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중국 브랜드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은 2년 전 24%에서 10%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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