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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 스포테인먼트 MD 주목
24일 오픈… 키즈존·F&B 역대급 규모

발행 2017년 08월 1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오는 24일 오픈하는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이 또 하나의 실험 MD로 이목을 끌 전망이다.


고양점은 36만5천 제곱미터(11만400평)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등 스포테인먼트형 쇼핑 공간으로 꾸며진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키즈, 식음료를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했고 남성, 여성, 키즈 등 세대별 패션 전문관으로 구성한다.


온라인 플랫폼인 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하우디’도 오프라인 나들이를 한다. 이 매장에는 100개 브랜드 1200여 가지 제품이 구성된다.

 

남성 패션 ‘제이리움’, 핸드백 ‘쿠론’의 커스터마이즈드 체험 매장 ‘쎄스튜디오’ 등 1호 출점 브랜드도 상당수다.


SPA, 온라인 브랜드 입성도 눈에 띈다. 나인, 탑텐 등이 대형점으로 출점한다.


키즈 섹션은 스타필드 하남 대비 2배 이상 키웠으며 가장 공들인 완구 전문점 ‘토이킹덤’은 하남 대비 4배로 확대된 2,004평으로 8,000여 아이템이 구성된다. 완구는 물론 F&B까지 구성된다.


여기에 베이비 전문점 ‘베이비서클’도 추가로 들어선다. 카페형 블록 전문놀이방 ‘브릭 라이브’ 등에 유아동복 브랜드에 공간을 할애 했다.


패션은 그간 유통사와 다른 접근이 시도된다.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신진디자이너 전문 매장이 들어선다. 신세계가 지원하거나 사입 하는 브랜드가 구성된다.


또 유통 업계 최초로 직접 벤더 사업을 시도한다.


일례로 슈즈 ‘바바라’, ‘헬레나앤크리스티’ 등 을 신세계가 위탁으로 제품을 받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업체는 제품만 제공하고 인테리어, 판매사원, 관리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 셈이다.


F&B도 역대급이다. 루이, 쟈니 로켓, 소이연남 등 전국 맛 집 103개를 선별, 고메스트리트, 잇토피아, PK키친 등으로 테마별로 정해 배치했다.


F&B 공간만 실내외를 합쳐 1만3,810 제곱미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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