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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15년 만의 대변신… 핵심은 ‘Young’
라이프스타일웨어 집중 전개

발행 2017년 08월 17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아식스가 대대적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92년 아식스 스파이럴 로고를 발표한 이래 15년만에 가장 큰 변화다.

 

변화의 핵심은 영(Young)이다.


젊은층 소비자들에게 좀 더 다가가고자 상품부터 마케팅까지 대규모 변화를 시도했다. 상품에서는 의류를 강화한다.


특히 정통 스포츠웨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의 웨어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재작년 아식스 일본 본사에 디렉터로 합류한 아디다스 재팬 출신의 스미모토(sumimoto)가 정식으로 선보이는 첫 컬렉션이다.


최근 스포츠웨어들이 확대하고 있는 헤리티지 느낌의 상품군으로 현 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과 핏, 디테일 등이 돋보인다.


슈즈도 고전적인 스포츠 슈즈에서 캐주얼하게 활용할 수 있는 러닝화, 스니커즈 등을 대거 출시할 예정이다.


아식스코리아 측은 “그 동안 ‘아식스’가 정통 스포츠에만 포커스를 맞춰왔다면 올해 하반기부터는 스포츠와 일상을 함께 접목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포츠 브랜드로 변화했다는 점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변화에 발맞춰 마케팅 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진행 중이다.

 

‘I MOVE ME(나로부터의 변화)’를 슬로건으로 아식스의 창립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서’라는 아식스 70년 철학의 연장선으로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스포츠와 움직임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통해 런칭했다. 아식스는 이번 선수권대회에 공식 파트너로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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