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8월 18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엔터테인먼트 계열사 올리브스튜디오(대표 최경민)를 통해 다양한 아동용 콘텐츠를 제작한다.
어린이들이 예방접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도록 한 친근한 콘텐츠이다.
올리브스튜디오는 의약품정책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향후 1년 간 면역 기능과 백신의 역할을 소개하고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대표 캐릭터인 ‘코코몽’을 사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영상과 웹툰, 리플렛 등을 만든다.
영상은 기존 3D로 제작되던 ‘코코몽’ 애니메이션과 달리 웹캠페인 영상에 적합한 2D로 제작하고 백신의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하여 아이들이 예방주사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도록 한다.
의약정보를 담은 ‘코코몽’ 영상과 웹툰은 식약처 온라인 의약 도서관 내 ‘어린이 공간’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외 올 하반기 중 바이오 의약품 등을 주제로 한 총 10편의 웹툰과 ‘코코몽’ 이미지를 활용한 리플렛을 만들어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