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8월 22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디아이알(대표 박준식)의 ‘아놀드파마’ 후원 프로 골퍼 박정환이 K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했다.
‘아놀드파마’와 후원 계약을 맺은 KPGA의 프로 골퍼 박정환이 그랜드CC에서 열린 ‘SRIXON KPGA 챌린지투어 2017 10차전 대회(총 상금 8,000만원)’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기록했다.
박정환은 대회 첫째 날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이후 대회 마지막 날 연속 버디로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인 박정환은 버디 10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며 9타를 줄인 골퍼 전재한과 연장 승부를 돌입, 안정적으로 파를 잡아내는 전략으로 접전 끝에 우승컵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