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9월 0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배우 이연희의 청순 발랄한 오피스룩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15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유명 도예가의 갤러리 전시 계약을 따내는 정원(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정원은 블레이저 자켓에 체크 팬츠, 베이지 컬러의 가방을 매치하여 톤온톤 오피스룩을선보였다. 특히 에나멜소재의 크로스백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오피스룩에 청순 발랄한 느낌을 더해 그녀만의 패션 센스를 돋보이게 했다.
정원이 착용한 가방은 영국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폴스부띠끄의 ‘로건백’으로 미니멀한 스퀘어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에나멜, 사피아노 등 다양한 소재로 출시되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다시 만난 세계’에서 정원이 오피스백으로 선택한 로건백은 현재 폴스부띠끄 공식 온라인 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10%할인과 더불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매 회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16회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