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와 ‘메로나’ 콜라보레이션으로 히트를 친 ‘휠라(FILA)’가 이번에는 ‘마운틴듀’와 만났다.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김진면)는 세계적인 탄산음료 ‘마운틴듀(Mountain Dew)’와 함께 2017 FW 시즌, ‘휠라 X 마운틴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레트로 무드의 휠라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마운틴듀 특유의 젊고 역동적인 스트리트 무드를 결합해 신선하고 감각적인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맨투맨, 재킷, 티셔츠 등 의류부터 가방, 모자, 신발까지 풀 컬렉션(Full Collection)으로 구성했다.

의류와 가방, 모자의 경우 마운틴듀의 아이코닉한 그린 컬러를 주조색으로 휠라 고유 로고를 더해 다채로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여기에 블랙과 화이트, 카모플라주 패턴에 휠라 로고와 마운틴듀의 슬로건인 ‘DO THE DEW’를 삽입, 그래피티 아트워크로 포인트를 가미했다.

총 3종으로 슈즈 라인은 ‘휠라’의 헤리티지 시그니처인 ‘오리지널 피트니스’와 ‘에프엑스-100로우’, ‘드리프터 슬라이드’로 구성됐으며, 각 제품에 휠라와 마운틴듀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화이트, 블랙 베이스에 마운틴듀 특유의 그린 컬러와 형광 라임 컬러를 신발 곳곳에 입혔으며, 카모플라주 패턴에 휠라와 마운틴듀의 로고를 삽입한 드리프터 슬라이드도 감각적이다.

특히 ‘오리지널 피트니스’ 블랙 컬러의 경우 탈부착 가능한 밸크로 패치를 포함하고 있어 신는 이의 입맛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휠라 X 마운틴듀 콜라보 컬렉션은 휠라 공식 온라인몰(www.fila.co.kr)과 서울 이태원 직영점을 포함한 휠라 메가스토어 14곳, 전국 주요 롯데백화점 휠라 매장 15곳에서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휠라 X 마운틴듀 컬렉션’ 출시에 맞춰 이색적인 이벤트도 기획됐다. 마운틴듀가 주최하고, 휠라가 후원하는 ‘보통래퍼 시즌3’ 및 ‘NEON DEW DAY’ 콘서트가 펼쳐진다.

‘보통래퍼 시즌3’는 래퍼를 꿈꾸는 보통의 친구들에게 래퍼에 도전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 아티스트와 온라인 유저의 평가를 거쳐 최종 3인을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일부터 전국 휠라 메가샵에서 지역 본선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16일(토), 실력파 뮤지션 크루셜스타, 도넛맨, 우디고차일드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가운데 최종 결선을 치룬다.

보통래퍼 시즌3를 통해 최종 선발된 TOP 3인방에게는 9월 23일(토) 문래동 대림제분에서 열리는 힙합 콘서트 ‘NEON DEW DAY’ 무대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 힙합씬을 대표하는 래퍼 팔로알토와 페노메코, 우디고차일드, 크루셜스타, 레디 등이 참여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