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AWC 기술 적용한 기능성 패딩 출시

발행 2017년 09월 15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가볍지만 따뜻한 전천후 패딩 ‘'AWC(All Weather Control) 시리즈’를 출시했다.

AWC 패딩 시리즈 핵심은 내부가 비어 공기층이 형성된 ‘중공사’와 자체 개발한 흡습속건 기능 ‘야크모’다.

중공사와 야크모를 볼과 판 형태 충전재로 만들어 땀에 젖었을 때도 공기층이 유지된다.

예상치 못한 날씨에도 보온성을 발휘하기 때문에 가을,겨울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제품이라는게 블랙야크측의 설명이다.

대표 제품 ‘B2XT6자켓W’는 일교차가 큰 가을부터 겨울까지 단독으로 입거나 이너로 활용할 수 있는 AWC 기술이 적용된 경량 패딩이다.

특히 볼과 판 형태의 패딩을 부위별로 다르게 적용해 단조롭지 않다. 가슴 부위 야크 형상은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변온 프린트를 부착했다.

‘E오라클AWC자켓’ 역시 AWC 기술을 담았다.

소매와 같이 활동성이 필요한 부분에 소취와 신축성의 자체개발소재 야크프리(YAK-FREE)를 사용했다.

이밖에도 카무플라쥬 패턴의 ‘스테고AWC베스트’, 레이어드가 쉬운 ‘E오라클AWC베스트’도 함께 출시됐다.

박정훈 상품기획부 이사는 “환절기부터 겨울까지 아웃도어 활동에서는 체온 유지가 중요한 만큼 어떠한 날씨에도 땀이나 수분에 젖어도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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